다시 가을


2016년 9월 3일 오픈하는 열번째 그룹전을 위해 일주일간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9월 3일, 마지막 그룹전인 <조각모음_사라지는 것들>이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퍼포머:이연주, 김희숙, 서동훈) 공연을 시작으로 오픈했습니다.  <조각모음>전시는 1층에 새로 생긴 전시공간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6년 9월, 두 명의 행동예술가로 구성된 '8877프로젝트'가 별감이 되어 일년만미슬관 별관을 꾸려가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9월 18일, 김한량 작가의 개인전 'MURMUR'가 오픈했습니다.  검은 천으로 미슬관 내부가 구획되었고 각 공간마다 김한량 작가의 영상작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016년 10월 7일, 이정우 작가의 개인전 '이곳엔 아무것도 없다'가 오픈했습니다.  공간에 세워진 구조물 위로 영상이 쏘아지고, 그로 인하여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2016년 10월 13일, 별관 오픈식이 열렸습니다.  이 날 별관에서는 고사와 축하공연이 있었고, 가면 만들기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가면을 쓰고 참여자들이 함께 퍼레이드를 하였습니다. 



2016년 10월 19일, 배수경, 이은경 2인전 '촉각적 피상성에 관한 대화'가 오픈했습니다.  두 작가의 유화, 판화 작품들이 일년만미슬관 1층과 2층에 설치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5일, 조말 작가의 개인전 '자라나는 곳'이 오픈했습니다.  관객은 놓여진 의자에 앉아 곳곳에 설치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6년 11월 10일, 1층 별관에서 '배우.전 :어떤 연극배우에 대한 전시회'가 오픈했습니다.  8877프로젝트의 일년만미슬관에서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11월 30일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11월 18일, 박종혁 작가의 개인전 '운운잔치 2'가 오픈했습니다.  서재욱, 수영장밴드, 박길수, 아나킨프로젝트의 공연과 함께 오프닝파티가 열렸으며, 전시는 2층과 지하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19일, 구지은 작가의 개인전 '무제'가 1층의 새로 생긴 공간에서 오픈했습니다.  다양한 색깔로 그려진 인물화가 11월 27일까지 전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