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2016년 12월 05일. 개관전 <1>전을 위해 작품을 설치합니다.  설치하는 날, 각자의 작품에 대해 다른 작가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갖습니다.




2015년 12월 06일.  첫 그룹전 <1>전을 오픈했습니다.  따뜻한 뱅쇼와 따뜻한 공연, 7인 7색의 작품들이 오감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2016년 12월 한달간, 개관전 전시연계행사로 등촌동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장인 점심시간 10분 드로잉' 과 '오픈크리틱'을 진행하였습니다. 




2016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쌀집위에 미슬관이 생겼어요'라고 쓰인 파란색 현수막을 부착합니다.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고생했지만, 튼튼하게 잘 마무리하여 붙여놓았습니다.




2016년 1월 2일. 두번째 그룹전 <맛>전을 위해 작가들이 모여 설치를 합니다.  벽에 글씨를 쓰기도 하고 압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작품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가 이뤄집니다.




2016년 1월 3일. <맛>전을 오픈합니다.  관객들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 초대 기타리스트 박정훈 님의 작은 콘서트가 함께 이루어진 날이었습니다.



작품 설치하는 날, 전시 오픈하는 날, 작품 철수하는 날... 등등 일곱명의 작가들이 모이게 되는 날에는 일년만 미슬관 운영 전반에 대한 회의를 합니다.  공간사용, 전시기획, 예산, 홍보 등 이야기 할 것들이 많아 난로 주변에 옹기종이 모여 앉았습니다.




2016년 1월 30일, <조씨의 상상>오픈을 하루 앞두고 작품을 설치합니다.   설치 후엔 예술의 잔당들 작가들끼리의 크리틱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년 1월 31일, 예술의 잔당들 세번재 그룹전 <조씨의 상상>이 오픈했습니다.  오픈을 맞아 위댄스, 아나킨 프로젝트가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동영상의 배경음악은 위댄스의 공연곡, '난 말야'입니다.



2016년 2월 20일부터 삼일간, 미슬관 내 작품설치가 더 용이하도록 나무벽을 추가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각목을 잘라 틀을 만들고 합판을 대고 퍼티를 칠하고 페인트칠을 하는 공사과정 사진 입니다. 




2016년 2월 25일, 일년만 미슬관 첫 객원작가의 전시이자 첫 사진전시가 오픈했습니다.   손상민 작가의 <돌-보기>전시 전경입니다.